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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매기 강 감독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계신 감독님의 숨겨진 이야기와 빛나는 프로필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
매기 강 감독님은 누구? - 꿈을 향한 열정과 한국 문화 사랑!
✅매기강 프로필
이름: 매기 강 (Maggi Kang)
고향: 서울
국적: 캐나다
현재 거주지: 미국
학력: 캐나다 쉐리던 컬리지( 2D 애니메이션 전공)
소속사: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데뷔:2006년 ( 드림웍스,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매기 강(Maggie Kang) 감독님은 단순한 영화감독을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1982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가셨지만, 방학 때마다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와 예술, 대중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키워오셨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를 무척 사랑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구로사와 아키라, 페데리코 펠리니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접하며 시각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길러오셨습니다.
그녀는 캐나다 쉐리던 컬리지에서 2D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며 전문성을 키웠고, 졸업 후에는 드림웍스(DreamWorks Animation), 일루미네이션,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 등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녀가 참여한 작품으로는 ‘레고 닌자고 무비’,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 ‘라이즈 오브 더 가디언즈’, ‘쿵푸 팬더 3’, ‘트롤’, ‘슈렉’ 시리즈, ‘마다가스카 에스케이프 2 아프리카’, ‘미니언즈: 더 라이즈 오브 그루’, ‘더 그린치’ 등 수많은 할리우드 대작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헤드 오브 스토리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으셨습니다.
또한 매기 강 감독님의 남편은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래드포드 세크리스트(Radford Sechrist)님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시 남편분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독님 딸 루미가 '케데헌'의 어린 루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가정 속에서 매기 강 감독님은 늘 '한국적인 요소가 중심이 된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꿈을 키워오셨고, 그 결실이 바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피어난 것이죠. 그녀 스스로 캐나다 여권이지만 "100% 한국인"이라고 자부하는 그 뜨거운 마음이 작품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첫 연출을 맡은 작품이 전계를 매료 시켰습니다.
'케데헌'은 어떤 영화일까?
'케데헌'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줄여 칭하는 말입니다. 매기 강 감독님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독특한 한국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화면 곳곳에 심어져 있는 익숙한 한국배경과 한글에 시선을 사로 잡게 만듭니다.
케이팝 아이돌 가수가 악마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여기에 등장하는 '사자 보이즈'의 모티브는 저승사자입니다. 이는 1970년대 말 '전설의 고향' 시리즈에서 처음 묘사된 이후 근현대에 정착된 이미지입니다.
'창백한 얼굴에 검은 도포를 입고 갓을 쓴' 저승사자는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K-컬처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으로 명동이 자주 나오는 데 이는 강 감독이 자란 곳이라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밥이나 국밥을 먹는 모습은 진짜 친숙한 한국적 모습이죠.
현재 애니메이션 영화뿐 아니라 OST인 '골든', '소다팝'까지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7년(제작 기간)의 노고가 너무 보람되게 느껴질 것같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힌 매기 강 감독님의 이야기!
매기 강 감독님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유재석, 조세호 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그녀의 영화 제작 비하인드와 철학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한국 문화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한국 콘텐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언급하셨습니다.
외국에서는 저승사자나 도깨비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작품에 담았고 악귀를 물리치는 헌터 신분을 숨기기 위한 직업으로 그전부터 관심 있었던 케이팝 아이돌을 접목했다고 합니다.
감독님은 앞으로 한국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더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도 밝히셨어요. 요즘 인기 있는 트로트 곡이나 헤비메탈 같은 장르도 영화에 담아보고 싶다고 하셨죠. 또한 영화 속 '골든'이라는 요소를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하셨답니다.
마무리하며: 한국 문화의 힘을 세계에 알리는 그녀의 여정!
매기 강 감독님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녀의 깊이 있는 경험과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의 모습처럼,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앞으로도 멋진 작품을 많이 만들어주시기를 응원합니다! 💖
